[실수] 컴퓨터 책상 조립 후기 - 나사 사이즈 확인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고 시간 자유를 갈망하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 중인 페가수스입니다.

 

스마일데이 시즌이라서 티스토리를 더욱더 가열하게 하기 위해서

 

환경을 개선해야겠더라고요..

 

PC 조립을 했구.. 거실 TV로 문서 작성을 하니 환경 제약이 엄청나더군요

 

전용 환경을 구축하자

 

마음먹자마자 책상, 의자, 모니터까지 일사천리로 알아봅니다. 

 

기본에 충실했어야 했는데

 

설명서를 너무 대충 읽었나 봅니다. 

 

책상 상판을 조립하고 나니.. 헉...

 

책상 상판이 뚫렸습니다. 

 

조립 나사를 잘못 넣은 것이죠..

 

상판이 뚫렸네요.. 

 

나사 6개 묶음과 2개 묶음을 분리했어야 했는데

 

6개 조립하다 보니 2개 남아 있었고

 

30MM와 40MM 2개씩 남아 있던 상황에서

 

30MM를 사용해야 하는데

 

40MM로 사용한 것이죠.

 

기본에 충실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반드시 조립할 때 설명서를 꼼꼼히 보고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래도 책상이 이쁘니 추천하겠습니다. 

 

조립하는데 우왕좌왕했는데 2인 1조로 조립하라고 추천한 이유가 있네요

 

조립했다가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고 했습니다.  

 

다행히 상판 보수를 했지만 어쩔 수 없네요.. 사자마자 이런 큰 흠집을 남기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조립하고 컴퓨터 사용 환경을 다 구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